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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빈무역 “국내 제약업계과 함께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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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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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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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동빈무역(대표 김만수, 사진)은 지난 1997년 창립해 국내 유명 제약 기업들에 일본과 유럽의 의약품 생산 관련 유수장비들을 소개해왔다. 단순히 제약 관련 기기를 판매하는 것뿐 아니라 해외의 좋은 제약 기기들을 발굴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아 국내 제약업체들이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유명 제약 기업들과 오랜 시간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올 수 있었던 동빈무역의 비결은 신뢰다. 동빈무역은 A/S 등의 부분은 물론 기기를 판매하는 데 있어서도 가격을 낮추기 위해 일부 기능을 없애거나 원산지를 속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충분히 알려주고 인식시킨 뒤 소비자가 선정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이미 공급되어 있는 아이템 외에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신기술의 기기를 발굴하는 데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최근에는 심리스(Seamless) 캡슐의 라인업, 동결건조방식의 새로운 기술을 소개한 바 있다.

동빈무역 김만수 대표/사진제공=동빈무역
동빈무역 김만수 대표/사진제공=동빈무역
‘늘 고객의 입장이 되어 생각한다면 답을 찾을 수 있다’는 신념의 동빈무역은 제약회사마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맞춤형으로 제안한다. 동빈무역의 김만수 대표는 “회사마다 가지고 있는 고민이 다르고 필요한 것이 다르다. 예를 들어 소품종 대량생산에 맞는 라인이 필요한 회사가 있는 반면 저비용 고효율의 설비라인이 필요한 회사가 있다. 회사의 요구에 최적의 제약 기기를 찾아주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빈무역은 국내 제약회사뿐 아니라 동종업계 관련자와 정기적 모임을 직접 개최하여 정보공유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동종 관련자를 직접 모집하여 해외전시회 등을 참관하기도 한다. 김 대표는 “제약 생산 관련 기기 분야의 선두에 서 있는 기업은 대부분 일본이나 유럽의 기업이다. 특히 일본 기계의 특성은 인체에 해가 없더라도 스크래치나 이물질 하나 없이 완벽하게 깨끗한 정제를 만드는 것은 물론, 약을 구별하기 위해 정제에 인쇄를 하는 부분까지도 아름답게 나타날 수 있도록 치밀하게 특화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국내 동종 관련자들끼리 서로 최근의 제약 트렌드나 좋은 제품의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제약업계도 정부의 까다로운 방침 및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다. 기존에는 소프트캡슐의 경우 돈피를 많이 사용했다면 최근에는 식물성이나 해조류의 피막을 사용하여 피막자체도 인체에 유익하게 하고 있다. 또한 1개의 큰 캡슐이 아닌 약 20개~100개의 작은 캡슐로 약을 나누어 담아 복용하는 산제제형으로 바꿈으로써 기도 막힘에 의한 질식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성에 대해도 화제가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일본, 유럽, 중국 등 세계 제약 관련 박람회들에 참가하며 새로운 기기를 발 빠르게 파악하려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내년쯤에는 2개 정도의 큰 아이템을 새롭게 도입해 동빈무역은 물론 국내 제약업계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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