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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료전지’로 6만5000세대 전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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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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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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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까지 마곡 서남물재생센터에 30MW 이상 연료전지 발전시설 설치

서울 서남물재생센터에 설치 예정인 연료전지 발전시설.
서울 서남물재생센터에 설치 예정인 연료전지 발전시설.
서울시가 내년 6월까지 강서구 마곡동 서남물재생센터에 시내 최대 규모인 30MW이상의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연료전지는 수소·산소의 전기화학반응으로 발생하는 전기를 활용해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터빈발전방식보다 에너지효율이 높고 소음이 적다. 유해가스 배출도 1%이하로 낮아 서울에 가장 적합한 신재생에너지로 꼽힌다.

시는 공공부지인 서남물재생센터 내 부지를 대여해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연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6월 준공한다는 목표다.

이번 시설은 연간 약 6만5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 236GWh을 생산할 수 있다. 약 1만 세대에 지역난방이 가능한 열원인 약 12만Gcal도 공급할 수 있다.

준공이 완료되면 시는 시내에 총 75MW급 분산형 연료전지 전력 공급시설을 보유하게 된다. 연간 16만 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59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에 따라 전력자립률은 현 0.7%에서 1.2%로 약 41% 늘어난다. 또 열은 매년 30만Gcal를 생산해 약 3만 세대에 공급을 할 수 있게 된다.

윤영철 서울시 기후변화정책관은 “공공시설 공간을 활용한 연료전지 등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울시 전력 자립도를 2020년 20%까지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미 마포구 상암동과 노원구 상계동에 각각 2.4MW급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12월 강동구 고덕동과 마포구 상암동에도 20MW 연료전지시설을 준공 예정이다.



  • 남형도
    남형도 human@mt.co.kr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시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시선에서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면서요.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 간직하려 노력합니다. 좋은 제보 언제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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