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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개헌 논의, 이번 국회 끝나고 해도 늦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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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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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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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 재개 속 '신중입장' 표명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최근 개헌 공론화 논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개헌 논의는) 이번 (정기)국회가 끝나고 해도 늦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정기국회) 100일 동안 할 일을 70일에 해야 하고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루에 하는 등) 단축 일정을 짜고 있는데 개헌논의가 제대로 되겠느냐"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 대표는 "정부가 내놓은 민생·경제법안도 야당이 반대하는 게 많아 상임위에서 법안을 심의하기 시작하면 핫이슈들이 줄줄이 터져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세월호 특별법도 어제 정치적 합의를 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법안 성안 등으로 산 넘어 산"이라고 말했다. 국회가 상임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개헌 논의가 실질적으로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이날 오전엔 여야 국회의원 152명이 참여하는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개헌모임)이 8개월만에 활동을 재개, 본격적으로 '개헌 공론화'에 나섰다.

개헌 모임은 '정치개혁과 개헌의 방향(최태욱 한림대 국제대학원 교수 초빙)'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열고 △10월 정기국회에서 개헌특위를 구성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개헌 작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11년 발족한 개헌모임은 참여 의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올해 초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세월호 정국'으로 사실상 활동이 중단됐었다.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권력구조 개편을 골자로 하는 개헌을 목표로 조문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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