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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金' 여자배구 이선구 감독 "감개무량하다" 우승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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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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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0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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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감독(왼쪽). /사진=뉴스1
이선구 감독(왼쪽). /사진=뉴스1
이선구 감독이 첫 아시안게임 감독을 맡고 팀을 우승으로 이끈 소감을 밝혔다.

이선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2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대표팀과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3, 25-21)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결승 때 중국에 패한 것을 설욕했다. 한국은 '월드스타' 김연경이 26득점, 김희진이 16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이선구 감독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또 배구를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기쁨을 줘 기쁘다. 아시안게임 감독을 처음 맡았는데 우승을 하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김희진이 중요할 때 좋은 역할을 했다. 또 양효진과 한송이의 블로킹도 좋았다. 선수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뛰었다. 정말 톱니바퀴처럼 각자 맡은 자기 역할을 잘 해줬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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