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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아시아 품은 손연재 "이제 세계 무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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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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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0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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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전에서 리본연기를 펼치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br>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전에서 리본연기를 펼치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br>
"세계무대에서 더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손연재(20·연세대)는 시상식 후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시아에서 1위 자리를 굳힐 수 있게 됐다. 세계무대에서 더 좋은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2년 후 올림픽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연재는 금메달 수상 소감을 묻는 질문에 "행복하고 감사하다. 인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기쁘다. 시상대에 올라가면 아무렇지도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애국가가 흘러나오고 태극기가 올라가는 걸 보자 감정이 벅차올랐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이날 연기에 대한 자평으로 "볼에서 약간 실수가 있었다. 그 부분 빼고는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표현은 안했지만 매트 뒤에서 너무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하고자 하는 의지로 다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일단 쉬고 싶다. 솔직히 지금까지 오는 동안 정말 힘들었다. 휴식을 취한 뒤 몸과 마음을 추스른 뒤 다음을 준비할 생각"이라고 했다.



  • 강경래
    강경래 butter@mt.co.kr

    중견·중소기업을 담당합니다. 서울 및 수도권, 지방 곳곳에 있는 업체들을 직접 탐방한 후 글을 씁니다. 때문에 제 글에는 '발냄새'가 납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 덕에 복서(권투선수)로도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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