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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月 식량가격지수 191.5포인트…6개월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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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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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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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식량농업기구, 2010년 8월 이후 최저치…육류 제외 모든 품목군 하락

유엔식량농업기구 식량가격지수 /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유엔식량농업기구 식량가격지수 /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9월 식량가격지수가 지난달보다 2.6% 하락한 191.5 포인트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0% 낮은 수치로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육류를 제외한 모든 품목군의 가격, 특히 설탕, 유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전체 식량가격지수가 하락했다.

품목별로 보면, 곡물 가격지수는 지난 8월보다 2.5% 하락한 177.9 포인트를 기록했다. 5개월 연속 하락세로, 풍부한 생산량과 수출가용량 전망에 따른 밀 및 옥수수 가격지수 하락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쌀 가격은 지난 몇 개월간 상승세를 보였으나 수확시기 도래에 따른 수출국은 경쟁 심화로 하락했다.

설탕은 지난 8월보다 6.6% 하락한 228.2 포인트에 그쳤다. 최근 수개월간 공급량 증가에 따라 가격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2014-2015 생산량이 소비량을 상회할 것이라는 예측 또한 지속적인 설탕가격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육류의 경우 지난 8월보다 0.1% 상승한 207.8 포인트로 집계됐다. 쇠고기 가격은 호주의 수출가격 상승으로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가금육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었고, 양고기와 돼지고기 가격은 하락했다. 육류 가격지수는 기록적인 수준이나, 증가세의 폭이 감소하고 있어 정점에 이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FAO는 2014-2015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0.1%(320만톤) 감소한 25억2290만톤으로 전망했다. 세계 곡물 소비량은 24억6130만톤으로 전망하였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1.8%(4350만톤)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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