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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1위' 키움증권, 분쟁조정 신청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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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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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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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014 국감] 거래소 분쟁조정 73%가 증권사의 위법행위 및 의무위반

'점유율 1위' 키움증권, 분쟁조정 신청도 1위
증권사들에 대한 분쟁조정제도 신청 가운데 대부분이 증권사의 위법행위 및 의무위반에 따른 것으로 조사돼 투자자 보호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이 1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증권사와 투자자 간의 분쟁조정제도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올 6월까지 분쟁조정 사유 중 부당권유 ‧ 임의매매 ‧ 과당매매 등 증권사의 위법행위 및 의무위반가 전체 분쟁건 가운데 73%(252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투자자에 대한 증권사의 설명 및 의무위반도 108건(31.3%)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산장애로 인한 분쟁이 전체 분쟁조정 사유의 20.3%(70건)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분쟁건수를 증권회사별로는 보면 키움증권(82건), 유안타증권(43건), 대우증권(42건), 한국투자증권(42건), 하나대투증권(27건), SK증권(21건) 순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은 현재 국내 주식 브로커리지 시장 점유율 1위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증권사들의 위법 및 의무위반 행위가 우려할 수준”며 “금융감독원의 감독권한이라는 핑계에 앞서 한국거래소가 회원사들에 대한 감리 및 심의를 철저히 해야하며 증권사들도 자정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점유율 1위' 키움증권, 분쟁조정 신청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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