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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강기정 "공매도 물량 약 80% 외국인…대책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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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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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가 종목에 집중적으로 공매도"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2014.4.14/뉴스 © News1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2014.4.14/뉴스 © News1

우리나라 주식시장 공매도 거래 중에서 외국인 비중이 7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매도 세력들은 주가가 하락할수록 이득을 보는 공매도 거래 특성을 활용해 하한가 종목에서 집중적으로 공매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공매도 비중은 지난 5년간 78.1%(146조8093억원)로 기관 17%(32조417억원), 개인 4.8%(8조9371억원)에 비해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연도별로 외국인은 2010년 82.5%(27조4391억), 2011년 82.7%(27조2097억), 2012년 79.1%(31조72억), 2013년 75.1%(32조578억), 2014년 78.1%(29조 955억)으로 해마다 외국인의 공매비중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금액은 오히려 늘었다.

또한 한국거래소가 제출한 '2014년 2일 이상 하한가인 공매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이 100% 공매한 종목은 전체 43개 종목 중 22개였다. 22개중 코스피는 7개, 코스닥은 15개 종목이었다.

강 의원은 "금융당국은 2013년 11월 투자자별 공매도 잔고 공시제도 도입 등 공매도제도 개선 대책을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이뤄진 것은 없다"며 "투자자별 공시제도를 포함해 외국인 공매도를 제한할 수 있는 대책을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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