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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합참 "北, 10일 연천 외 파주 이북지역서도 고사총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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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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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작전본부장 "오두산 전망대 7~8km 북한 지역에서도 총격 있었다"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최윤희 합참의장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4.10.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최윤희 합참의장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4.10.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북한이 남북간 총격전이 발생한 지난 10일 경기도 연천 외에 파주 이북의 북한지역에서도 우리 측 민간단체가 날린 대북전단(삐라)을 향해 고사총 사격을 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군 당국은 총격전과 관련해 지금까지 파주 이북 북한 지역에서도 총성이 났었다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아 왔다.

신원식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중장)은 13일 합참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오두산 통일전망대 인근에서도 총성이 들렸다는 데 사실이냐'는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본부장은 "당시 전망대에서 7~8km 떨어진 북한지역에서도 총격이 발사됐다"며 "총탄이 북측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돼 대응사격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조보근 정보본부장은 이날 연천지역에서 발생한 총격전과 관련해 "북한이 사격한 것은 총 수백발로 추정되는데 우리 측에서 확실히 확인 된 것은 13발"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본부장은 "다만 우리가 확보한 북한 탄두는 8발"이라며 "우리는 K3기관총 44발에 개인화기 8발까지 총 52발을 사격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우리 군의 대포병레이더인 '아서 K'는 연천지역에서 북측이 발사한 고사총의 사격원점을 총성이 들린지 1시간 23분뒤 탐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윤희 합참의장은 이날 "10일 오후 3시 55분부터 북측서 총성이 들렸지만 아서K에 사격 원점이 탐지되지 않았다가 오후 5시 18분부터 정확히 실별되기 시작해서 적 GP후사면으로 사격원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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