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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부부를 위한 지침서…장경동 목사의 '힐링' 에세이

딱TV
  • 장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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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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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TV]화제의 책…'결혼하면 괴롭고 안하면 외롭고'

결혼은 현실이다. 수많은 부부들이 사랑해서 결혼하지만, 곧 현실에 실망하면서 별일 아닌 일에 서로 상처를 준다. 이 상처가 쌓여, 끝내 파경을 맞는 부부도 있다.

우리나라 이혼율은 OECD 국가 중 9번째로 높다. 특히 '황혼 이혼'은 해마다 늘어,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결혼할 때는 사랑해서 했는데, 이렇게 헤어질 줄이야. 이런 '파경'을 피할 수 있는 예방법은 없을까.


현명한 결혼 생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장경동 목사가 지침서를 펴냈다. 장경동 목사는 '동치미' 등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구수한 입담을 자랑하는 '스타 목사'다.


↑ MBN '동치미'에 출연한 장경동 목사
↑ MBN '동치미'에 출연한 장경동 목사


TV에서 부부생활의 고민을 설득력있는 논조로 다독이고 설명해주던 그 역시 30여년간 결혼생활의 단맛과 쓴맛을 모두 맛 본 생활인이다.

그가 에세이집 '결혼하면 괴롭고 안하면 외롭고'(도서출판 아라크네)를 통해 풀어내는 이야기는 생활인이자 목사로서 살아온 그의 인생을 담고 있다.

그래서일까.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은 결혼을 잘한 사람", 반대의 경우는 "결혼을 잘못한 사람"이라 단언할 정도로 결혼의 가치를 중요시한다.

'행복한 부부'로 살려면 결혼 생활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남편과 아내 각자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떤 노력이 필요한 지, 장경동 목사 특유의 입담으로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결혼생활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기’, ‘단점의 눈은 감고 장점의 눈만 뜨고 살아가기’, ‘어떤 경우에도 비교하지 말기’ 등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십계명도 제시했다.

올해 환갑을 맞은 목사님이 쓴 에세이라, 때로는 설교처럼 들리기도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혼은 안된다며 참고 인내하라고 이야기하고, 쉽게 이혼하는 세태를 한탄한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목사님과 같은 자세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인생 길게 보면 이혼을 택하기보다 괴롭더라도 서로 인내하며 살아가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그의 조언이 젊은이들에게는 선뜻 와닿지 않을 수 있다.

장경동 목사의 말이 영 미심쩍다면, 그의 강연회에서 직접 물어보자. 부부 생활에 고민이 깊다면, 둘이 함께 가서 그의 입담으로 '힐링'을 하는 것도 좋겠다. 10월 31일 오후7시 서울 강남 교보타워에서 열리는 장경동 목사의 출판 기념회, 참가비는 무료다.
흔들리는 부부를 위한 지침서…장경동 목사의 '힐링' 에세이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10월 29일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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