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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수요일인 29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흐려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곳곳에서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며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보이겠지만 수도권의 경우 야간에 일시적으로 '나쁨'(일평균 81~120㎍/㎥)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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