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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연구팀, 폐동맥고혈압 질환 원인 밝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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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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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교수 연구팀, 전형준 예일대 교수팀 등과 공동연구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김종민 숙명여자대학교 생명시스템학과 교수.(숙명여대 제공) © News1
김종민 숙명여자대학교 생명시스템학과 교수.(숙명여대 제공) © News1
숙명여자대학교는 김종민 생명시스템학과 교수 연구팀이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폐동맥고혈압 질환의 발병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화합물을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폐혈관세포들의 비정상적인 증식과 혈관변형을 유도하는 원인을 밝혀내고 저해된 리보핵산(RNA) 단편들을 정상으로 회복시켜줄 수 있는 특정 화합물(MC1568)을 발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폐동맥고혈압은 폐혈관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혈관의 변형을 일으키고 폐동맥의 혈압을 높여 폐혈액순환이 나빠지는 질환으로 사망률은 진단 후 3년 이내 45%에 이른다.

김 교수는 “혈관확장이 표적인 기존 치료제와 달리 폐혈관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을 억제하는 작은 RNA 조각이 표적인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제를 제시했다”며 “MC1568의 부작용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다면 환자에 직접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전형준 예일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됐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받았다.

연구결과는 심장혈관 분야 전문학술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 온라인판에 지난 21일 소개됐고 인쇄판은 다음달 말쯤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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