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WS6] 캔자스시티, SF에 10-0 완승.. 우승은 최종전에서

스타뉴스
  • 김동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10.29 13:31
  • 글자크기조절
  • 댓글···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를 챙긴 요다노 벤추라. /AFPBBNews=뉴스1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를 챙긴 요다노 벤추라. /AFPBBNews=뉴스1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영봉승을 거두며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몰고 갔다.

캔자스시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샌프란시스코와의 6차전에서 선발 요다노 벤추라의 호투와 폭발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0-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밀려 있던 캔자스시티는 이날 홈에서 승리를 챙기면서 마지막 7차전에서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원정에서 3승 3패 동률을 허용하면서 마지막 경기에 대한 부담을 안게 됐다.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승리를 따냈던 마지막 원정팀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였는데, 무려 35년 전인 1979년이었다.

캔자스시티 선발 벤추라는 7이닝 3피안타 5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를 챙겼다. 지난 23일 2차전에서 5⅓이닝 2실점으로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이날은 호투했다. 3회초 연속 3개의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병살타로 이닝을 끝내는 등 위기관리능력까지 선보였다.

타선에서는 알시데스 에스코바-로렌조 케인-에릭 호스머-살바도르 페레즈-마이크 무스타커스-오마 인판테가 나란히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 타율 0.188로 부진했던 무스타커스는 이날 7회말 9-0에서 10-0을 만드는 솔로포를 터뜨리며 타격감 회복을 선언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제이크 피비가 1⅓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어 올라온 유스메이로 페티트-진 마치도 각각 2실점씩 기록했고, 헌터 스트릭랜드 역시 1실점했다. 타선은 전체적으로 6개의 안타를 쳤지만 단 1점도 뽑지 못하며 영봉패를 당하고 말았다. 3회말 1사 만루에서 버스터 포지가 병살타에 그친 것이 컸다.

캔자스시티는 2회말 사실상 경기를 결정지었다. 2회말 알렉스 고든과 살바도르 페레즈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무스타커스가 1타점 2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에스코바의 내야안타로 다시 만루 찬스를 잡았고, 아오키 노리치카-케인-에릭 호스머(2루타)-버틀러(2루타)의 연속안타가 터지며 6점을 추가, 7-0까지 점수를 벌렸다.

3회말에는 인판테의 좌측 2루타와 아오키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케인이 1타점 2루타를 날려 8-0으로 달아났다. 5회말에도 인판테의 좌전안타와 에스코바의 좌측 3루타가 터지며 9-0으로 점수를 더 벌렸다. 7회말 들어서는 선두타자로 나선 무스타커스가 샌프란시스코의 스트릭랜드의 6구째 커브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쐐기 솔로포를 터뜨려 10-0까지 달아났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