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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아이패드 10개 중 7개 'LG 패널'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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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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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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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9월 아이패드 패널 72.2% 공급

애플의 아이패드 신제품 10개 중 7개에 LG디스플레이 (13,900원 상승650 4.9%) 패널이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는데 '애플 효과'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 9월 디스플레이 패널사들이 애플에 공급한 태블릿 패널 수량은 총 790만대로, 이 중 9.7형과 7.9형은 전월 대비 각각 47%, 37% 증가한 310만대, 480만대로 집계됐다.

新아이패드 10개 중 7개 'LG 패널' 달았다
지난달 LG디스플레이는 애플에 총 570만대의 태블릿 패널을 공급하며 전체의 72.2%를 차지, 애플의 태블릿 패널 최대 공급자 자리를 지켰다.

LG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 에어2에 탑재되는 9.7형 패널의 경우 220만대를 공급하며 전체 패널 공급량의 71.0%를, 아이패드 미니3의 7.9형은 350만대를 공급하며 전체의 72.9%를 차지했다.

애플 아이패드에 태블릿 패널을 공급하는 주요 업체는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샤프, AUO 등 4곳. 이 중 LG디스플레이를 제외하면 전체 공급량에서 의미있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곳은 사실상 찾기 어렵다.

지난 9월 아이패드 미니3 패널을 공급한 3개사 중 샤프와 AUO의 비중은 각각 20.8%(100만대), 6.3%(30만대)에 불과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9월 중 애플에 9.7형 패널 60만대(19.4%)를 공급했지만, 전달(100만대)에 비해 물량이 크게 줄었다.

LG디스플레이의 태블릿 패널 사업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지난달 LG디스플레이의 9인치 이상 태블릿 패널 출하량은 227만5000대로, 이 중 애플 공급 비중(220만대)은 96.7%에 달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9월 대형 TFT 패널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22.1%를 차지, 지난 8월 이노룩스(Innolux)에 내줬던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시장점유율 20%로 3위에 올랐다.

태블릿 패널 출하량 부문에서 LG디스플레이는 27.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삼성디스플레이(25.3%), AUO(13.9%), BOE(11.7%)가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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