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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득점' 삼성 라이온스 "적응 완료..이길 준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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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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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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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외국인선수 라이온스. /사진=KBL 제공
삼성의 외국인선수 라이온스. /사진=KBL 제공
"초반에는 적응을 못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이젠 이길 준비가 됐다"

삼성의 외국인선수 라이온스(27)는 2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1라운드 KT와의 원정경기에서 29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 팀이 77-67로 승리를 거두고 4연패를 탈출하는데 공을 세웠다.

라이온스는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여태까지 사실 이길 수 있었던 경기에서 진 것도 있었다"며 "우리가 준비했던 게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라이온스는 29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공수를 진두지휘했고, 이정석(19점 5리바운드)과 김준일(14점)과 팀 승리를 이끌었다.

라이온스는 이어 "사실 초반에는 적응을 잘 못했던 부분도 있었다"며 "하지만 팀원 모두 성장통을 겪었다고 생각했다. 비시즌동안 준비했던 점이 이제 나오는 듯 하다"고 전했다.

또한 부상으로 이탈한 또 다른 외국인 선수 클랜턴에 대해서는 "클랜턴이 부상을 당했기에 나에게 많은 역할이 부담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큰 부담은 없었고, 그의 역할을 좀 더 맡고자 했다"며 "공격적으로 임했고, 리바운드를 좀 더 따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준일과의 호흡에 대해 질문을 받은 라이온스는 "김준일의 성격이 좋다"며 "무엇보다 열심히 하고 기본이 충실하기 때문에 게임에 들어가서도 좋은 시너지효과가 나오는 것 같다"며 칭찬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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