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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방장·차관 일본 방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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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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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방차관 이날 서울안보대화서 양자회담 백승주 차관, 日집단자위권 추진 관련 정부입장 재차 전달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백승주 국방부 차관이 2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PKO 분과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14.9.2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백승주 국방부 차관이 2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PKO 분과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14.9.2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일본이 29일 한일간 고위급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우리 국방장관과 차관의 일본 방문을 요청해왔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2014 서울안보대화(SDD)'에서 이루어진 이날 한일 국방차관간 양자대담에서 도쿠치 히데시(德地秀士) 일본 방위성 방위심의관(차관급)은 백승주 차관에 이같이 요청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외교관례상 일반적인 제안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 차관은 이날 대담에서 "일본의 안보정책 논의가 평화헌법 정신을 견지하면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과거 역사로부터 기인하는 주변국의 의구심과 우려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일본의 집단자위권 추진과 관련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재차 전달했다.

또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로 지역의 불안정을 초래해서는 안 되며, 한반도 안보 및 우리의 국익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사항은 우리 요청 또는 동의 없이는 행사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도쿠치 심의관은 백 차관에 일본의 최근 안보정책 추진 동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일 국방협력의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양국은 이외에도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과 일본의 양자회담 등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014 서울안보대화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사흘간 24개국, 3개 국제기구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다.

백 차관은 이날 캐나다, 칠레, 필리핀, 미얀마, EU 대표와도 각각 양자대담을 갖고 우리 정부의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과 양자 간 방산 및 안보협력 등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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