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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자회담 특사, 6자회담 재개 전제조건 "기준 완화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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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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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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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사일러 6자회담 특사(가운데)./사진=뉴스1
시드니 사일러 6자회담 특사(가운데)./사진=뉴스1
시드니 사일러 미국 국무부 6자회담 특사는 29일 6자회담 재개 전제조건과 관련해 "우리의 기준을 완화한 것이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사일러 특사는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신재현 북핵외교기획단장과 권용우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잇따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의 발언은 사일러 특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6자회담 재개의 전제조건에 대한 질문에 "만일 북한이 회담복귀를 선언하면서 핵과 미사일 실험을 유예하고 핵활동을 중단하는 시나리오를 상상해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미국이 비핵화 사전조치 기준을 완화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자 이에 대한 해명 차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사일러 특사는 이어 최근 방북했었는 지 여부와 북한 억류된 미국인 석방을 위한 외교적 노력에 대한 질문에 "우리가 취하는 노력에 대해 다양한 보도와 추측이 있다"면서 "우리가 그들의 석방을 위해 하는 노력은 진행중인 민감한 외교적 협상이며 이들 노력에 대해 모두 설명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은 아니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남은 억류자의 건강과 안전 문제 때문에 구체 사항은 말할 수 없다"면서 "미국은 억류 미국인 2명을 석방시키고 진정한 비핵화 프로세스를 다시 궤도에 올리고자 다양한 레벨에서 북한에 관여하기 위한 시도에서 유연성과 개방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석방된 미국인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과 관련 "미국인들 억류는 북한과의 많은 양측의 이슈가 앞으로 전진하는데 걸림돌이 돼왔다"며 "이런 종류의 인도주의적인 조치는 당연히 환영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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