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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윅스 코닝 회장 접견… 투자 확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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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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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5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14.10.2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5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14.10.2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4일 특수소재 전문 기업인 미국 '코닝'사(社)의 최고경영자(CEO) 웬델 윅스 회장을 접견하고 코닝 측의 대한(對韓) 투자 확대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 1851년 미국에서 설립된 코닝은 LCD와 광섬유, 광케이블 등 정보기술(IT) 분야 특수소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으로 78억달러의 매출액과 13억달러의 순이익을 냈다.

코닝은 또 우리나라를 포함한 15개 나라에서 연구소·공장 등을 운영하고 있고, 이곳에 고용된 직원 수는 약 3만명 수준이다.

우리나라엔 지난 1973년 삼성과 합작해 CRT 생산업체인 '삼성코닝'을 설립하면서 처음 진출했다.

청와대는 "코닝은 연구·개발(R&D) 중심의 기술 기업으로서 총매출액의 약 10%를 R&D에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윅스 회장을 만나 코닝이 지난 40여년 간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들어 '국내 LCD산업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의 성공적 모델'이라고 평가하고 코닝 측의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당부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또 현재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 정책과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윅스 회장에게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윅스 회장도 우리나라와의 협력관계를 지속해가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엔 코닝 측에선 윅스 회장 외에 래리 맥레이 부사장, 박원규 코닝정밀소재 사장 등이, 또 청와대에선 안종범 경제수석비서관 등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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