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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신인' 디그롬, NL 아웃스탠딩 루키상 수상

스타뉴스
  • 국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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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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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선정된 제이콥 디그롬(26, 뉴욕 메츠). /AFPBBNews=뉴스1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선정된 제이콥 디그롬(26, 뉴욕 메츠). /AFPBBNews=뉴스1
올 시즌 혜성처럼 등장한 뉴욕 메츠의 신인 선발 투수 제이콥 디그롬(26)이 선수들이 뽑는 내셔널리그 아웃스탠딩 루키상을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선수협회가 4일 디그롬에게 내셔널리그 아웃스탠딩 루키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은 디그롬에게 11일 있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주관하고 기자단이 투표하는 공식적인 신인왕 수상에도 유리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5월 빅 리그 무대를 밟은 디그롬은 5월 16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의 빼어난 피칭을 펼쳤다. 비록 아쉽게도 패전투수가 됐지만, 디그롬은 '에이스' 맷 하비의 이탈로 시름에 빠졌던 메츠 팬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됐다.

그러나 운이 따르지 않았다. 디그롬은 5월 4차례 등판에서 2패 평균자책점 2.42의 성적을 남겼고, 6월 첫 3번의 등판에서 2패를 더 경험한 뒤에야 마이애미 말린스 원정경기에서 감격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첫 승으로 탄력을 받은 것이었을까. 디그롬은 7월 5차례 등판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1.39의 성적을 남기며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이후 8월 4차례 등판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한 디그롬은 9월에도 2승 평균자책점 1.67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다시 한 번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시즌 최종 성적은 9승 6패 평균자책점 2.69. 승운만 따랐다면 충분히 두 자리 수 승수까지 노려볼 수 있는 성적이었기에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디그롬은 이날 수상을 통해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고, 공식적인 내셔널리그 신인왕 수상에도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 메츠의 혜성으로 등장한 디그롬이 계속해서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아웃스탠딩 루키상 수상자로는 쿠바 출신의 거포 호세 어브레이유(27,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선정됐다. 어브레이유는 올 시즌 14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7, 36홈런 107타점의 대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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