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트,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 오픈기념 VIP파티 개최

머니투데이

B&C 임수정 기자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가 29일 오픈 기념 VIP파티를 개최했다. 프라이빗한 에비뉴엘 행사와 함께 입점 브랜드인 이탈리안 하이엔드 브랜드 유보트도 VIP 고객을 초대해 오프닝 파티를 열었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입점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 분야의 CEO와 평소 유보트 시계를 기다리던 와치 마니아, 셀러브리티들, 패션업계 종사자들의 방문이 눈길을 끌었다.

론칭파티 이벤트로 포토그래퍼 사진촬영과 브랜드 설명회가 진행되었고, 이탈리안 오리진의 다이버 와치 유보트의 역사와 필로소피를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유보트

유보트는 1942년 해군을 위한 시계를 개발하라는 이탈리아 정부의 지시로부터 시작되었다. 팔목 움직임을 보다 자유롭게 하는 왼쪽에 위치한 용두와 물 속에서도 시간을 잘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오버사이즈로 그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보여준다. 매우 정밀한 테크닉과 섬세한 주의로 탄생한 유보트 시계는 해군에서 정밀 엔지니어링 기기의 크래프터 권위를 인정받았고 이는 이탈리아 해군의 높은 품질 기준을 만족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보트는 현재 세계시장에서 터프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으로 전세계 소비자를 매료시키고 있으며 수많은 셀러브리티가 유보트 시계를 착용했다. 실베스타 스텔론은 그가 출연한 영화 익스펜더블에서 유보트를 선택했고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유보트의 마니아로 유명하다. 또한 데이비드 베컴, 탐크루즈, 린제이 로한과 빅토리아 베컴 등 수많은 셀레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짧은 시간에 엄청난 속도로 전 세계에 영역을 넓히고 있는 유보트는 이미 20여 개의 부티크를 갖고 있다.

10월14일 오픈한 한국공식 첫 부티크인 에비뉴엘 월드타워 유보트 매장은 에비뉴엘동 2층에 위치한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는 해외명품과 국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총망라하는 럭셔리 패션전문관으로 국내 최대 규모, 최다 해외패션 브랜드를 자랑하며, 최상위 고객만을 위한 하이엔드(High-end) 서비스, 고품격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