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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 "2차전지 설비 세계 1위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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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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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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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설비 전문 업체…제품 경쟁력·고객만족프로그램이 강점

디에이테크놀로지 "2차전지 설비 세계 1위로 도약할 것"
"코스닥 상장을 통해 2020년 2차전지 설비 부분에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박명관 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사진)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제조 핵심공정인 조립공정에 들어가는 설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2005년 5월에 설립됐다. 설립 9년여만에 코스닥 상장에 도전장을 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원형과 각형, 폴리머 전지 등 각 제품에 맞춰 설비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성장중인 폴리머와 조립공정에 들어가는 노팅(Nothing)과 폴딩(Folding) 부문 설비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최근 중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기기 등 2차전지를 필요로 하는 제품들이 늘고 있어 2차전지 설비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2차전지 시장은 11년부터 앞으로 18년까지 연평균 13.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전기차(xEV),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기기(IT)에 적용되는 2차 전지 부문도 연평균 각각 42.2%, 54.8% 5.2% 성장할 것으로 조사됐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금까지 LG화학과 LG전자에 공급하는 설비가 전체 매출의 90%이상을 차지했던 만큼 앞으로 중국, 일본 업체와도 접촉해 고객사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221억원을 달성, 지난해 매출인 289억원 대비 76.6%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27억원 대비 127.1% 성장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24.1%의 매출성장률과 연평균 9.9%의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연평균 매출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구 및 개발(R&D)에 투자해 확보한 제품경쟁력 △신뢰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구축한 고객 만족 프로그램 △ 글로벌 2차전지 시장에 맞춰 차세대 아이템 준비와 본격적인 해외 진출 등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박 대표는 "앞으로 공모자금을 차세대 제품의 생산설비 증설과 고급 인력 확보를 위해 사용할 것"이라면서 "이번 상장은 앞으로 세계 최고의 제조 설비 생산자 위상 확보를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6000원~8500원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43만4000주다. 공모예정금액은 94억6440만원~121억8900만원이다. 오는 5일과 6일 수요예측을 걸쳐 10~11일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상장예정일은 18일이고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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