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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3번째 해외생산거점 브라질에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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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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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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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말까지 연산 150량 규모 철도차량 생산공장 브라질 상파울루에 건설 예정

현대로템 브라질공장 조감도. /사진=현대로템
현대로템 브라질공장 조감도. /사진=현대로템
현대로템 (15,800원 상승300 -1.9%)은 브라질 상파울루주 아라라콰라에 연산 150량 규모 철도차량 생산공장을 2015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현대로템에 브라질 공장은 미국 및 터키에 이은 3번째 해외 생산시설로 13만9000㎡(약 4만2000평) 규모 부지에 건설된다. 총 투자금액은 400억원 가량이다.

브라질 공장이 완공되면 현대로템은 브라질 공공조달법에 따른 현지화조건, 부품 60% 이상 현지 구매 및 현지 제작 요건을 충족할 수 있게 된다.

현대로템은 브라질 공장 건설로 향후 5년 동안 발주가 예정된 현지 철도차량 사업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지에서는 브라질 고속철, 상파울루 6호선 민자사업, 상파울루 교외선 준고속열차, 고이아니아 전동차, 상파울루 공항철도사업 총 3500량 규모 발주가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브라질 공장을 기반으로 인근의 페루, 칠레, 콜럼비아 등 중남미 인근 국가의 철도차량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로템은 2003년 11월 살바도르 1호선 전동차량 수주를 통해 브라질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10년 동안 브라질에서 수주한 차량만 총 630량에 달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동차업계 글로벌 1위인 프랑스 알스톰을 제치고 약 1248억원 규모의 살바도르 2호선 112량 수주에 성공하면서 브라질 누적 수주 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브라질의 각 시행청으로부터 한국산 전동차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사업도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중남미 신흥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브라질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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