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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다가온다..해외직구족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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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이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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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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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랙프라이데이'날 연중 최대 할인 행사가 진행돼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날 연중 최대 할인 행사가 진행돼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블랙프라이데이'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의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의 다음날 금요일이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8일이다.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연말까지 이어지는 세일기간에 미국의 소매판매가 집중돼 기업들의 장부 '적자(red ink)'가 '흑자(black ink)'로 전환된다는 의미에서 이름지어졌다.

미국인들은 대개 추수감사절 다음날까지 쉬기 때문에 이 기간에 쇼핑을 하러 나서는 경우가 많다. '블랙프라이데이'때 8~90%까지 할인되는 품목들도 있어 소비자들이 매장 앞에 줄을 길게 늘어서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미국 최대 할인매장 월마트(Wal-mart), 소매업체 케이마트(Kmart), 메이시스 백화점, 종합의류 쇼핑몰 제이씨페니(JC Penny) 등 각종 판매 업체들은 이미 '블랙프라이데이' 관련 이벤트를 예고한 상태다.

◇'직구'로 싸게 사자..카드사·유통업계도 '분주'-'해외직구(직접 구매)'가 활성화되면서 국내 소비자들도 '블랙프라이데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저렴한 가격에 미국 브랜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

이에 국내 카드사, 백화점, 소셜커머스, 배송업체 등 관련 업계들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전월 사용 실적 30만원 이상시 국제 배송료를 5000원에서 1만5000원까지 할인해주는 '몰테일 신한GS칼텍스 Shine카드'를 선보였다. 하나SK카드는 '글로벌 페이 아멕스 체크카드'로 미국 달러 거래시 해외 수수료를 물지 않아도 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 9월 '해외직구' 편집 매장인 '비트윈(BETWEEN)'을 개장해 '블랙프라이데이'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비트윈'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29개 해외 인기 브랜드의 상품들을 온라인 직구와 비슷한 가격대로 선보이는 동시에 직구의 단점인 상품 직접 확인불가, 교환-환불 등의 문제를 해소했다는게 특징이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5일 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박스'를 통해 해외직구 배송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쇼핑몰 11번가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각종 물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해외직구, 주의해야 할 점은-하지만 상품이 품절되기 전 주문하려는 소비자들의 조급한 마음 때문에 구매 과정에서 각종 문제들이 발생하는 만큼 주의도 필요하다.

해외직구 전문 카페에 따르면 주소지를 잘못 적은 경우 주문 30분 이내에 고객센터로 전화해 정정 요청을 해야 한다. 미국은 출고부터 배송까지 모든 과정이 컴퓨터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30분이 지나면 수정이 어렵다.

이외에도 신용카드 결제 2번 승인, 상품 누락, 불량 제품 배송 등 문제가 발생했을땐 즉시 구매자와 연락을 취해야 한다. 또 일반 통관일 경우 과세가격 15만원 초과, 목록 통관일 경우 200달러 이상, 같은 날 2건 이상 구매한 경우 세금이 부과된다.

'해외직구'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믿을만한 구매대행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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