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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3분기 영업익 252억원…수익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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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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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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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261억원, 작년비 9% 성장…지상파 VOD 상각비 등으로 수익성 하락

CJ헬로비전 부문별 매출 / 자료제공=CJ헬로비전
CJ헬로비전 부문별 매출 / 자료제공=CJ헬로비전
CJ헬로비전 (3,870원 상승20 -0.5%)은 3분기 영업이익이 25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9%, 지난해보다 27%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6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 지난해보다 9% 성장했다. 순이익은 11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8%, 전분기보다 49% 줄었다.

수익성이 하락한 것은 지상파 무료 VOD(다시보기)에 대한 일시 상각비 발생, 강원방송 인수에 따른 비영업성 비용 발생, 디지털 전환 관련 인프라 투자 및 유지보수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 때문이다 .

가입자면에서는 방통 융합 추세에 따라 업계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서도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디지털방송, 인터넷, 집전화, 알뜰폰 등 모든 부문에서 순증했다.

디지털방송은 17만4000원, 인터넷은 3만4000원, 집전화는 1만1000명 순증했다. 특히 방송 가입자는 지난 6월 인수가 완료된 강원방송 가입자 13만여명을 제외해도 3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9월말 기준 방송가입자는 417만명이며 이중 디지털 가입자는 247만명으로 디지털전환율은 59%다.

알뜰폰(MVNO) '헬로모바일' 가입자는 3분기 동안 5만8000명 순증, 9월말 기준 가입자는 78만9000명이다.

서비스별 매출은 방송 부문이 디지털 전환 및 VOD(다시보기) 등 관련 부가서비스 매출 증대 효과에 힘입어 105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VOD 매출은 22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9% 성장해 방송전체 매출 성장률 10.5%를 앞섰다.

인터넷과 인터넷전화는 각각 355억원, 143억원으로 집계됐다.

헬로모바일 매출액은 82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9% 성장했다. 단말기 매출은 15.7% 감소했으나 서비스 매출이 36.9% 성장한 결과다. 티빙은 4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3% 성장했다.

이밖에 홈쇼핑 매출은 54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2% 증가했다.

향후 CJ헬로비전은 △UHD(초고화질) 하드웨어 셋톱박스 출시 △기가 인터넷, 기가 와이파이를 통한 차세대 방송통신 서비스 제공 △헬로tv 스마트, 홈CCTV 헬로캠 등을 통한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을 통해 가입자의 선택권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최근 방송산업은 정보통신 분야와 통합되며 ICT(정보통신기술) 업계로 재편되는 등 큰 변화 속에서 새로운 경쟁과 기회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앞선 서비스 및 R&D(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모든 사업 부문의 가입자 순증과 성공적인 디지털방송 전환을 통해 질적, 양적 성장을 지속함으로써 ICT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학렬
    이학렬 tootsie@mt.co.kr

    머니투데이 편집부, 증권부, 경제부,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슈플러스팀 등을 거쳐 금융부에서 금융당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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