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한국MS, 책상 없애니 업무효율성 30% '쑥~'

머니투데이
  • 강미선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11.13 11:57
  • 글자크기조절
  • 댓글···

광화문 신사옥 이전, 클라우드 기반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 구축 1년 성과

경복궁이 한 눈에 보이는 경관을 자랑하는 한국MS의 광화문 오피스/사진제공=한국MS
경복궁이 한 눈에 보이는 경관을 자랑하는 한국MS의 광화문 오피스/사진제공=한국MS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개인 고정 책상 컴퓨터 없이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한 결과 하루 15~30% 업무시간 창출 효과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MS는 이날 광화문 사옥 이전 1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FreeStyle Workplace)' 구축 성과와 차세대 오피스 환경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ce)'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MS는 지난해 11월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를 떠나 광화문 '더K트윈타워'에 둥지를 틀면서 MS의 스마트 솔루션과 모바일 기기를 적용한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를 구현했다. 윈도우,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소셜 등 MS의 총체적 기술을 사무환경에 적용해 개인 책상이나 데스크톱 없이도 업무를 볼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한 것.

한국MS는 신개념 오피스 도입 후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이 모두 향상됐다고 밝혔다.
벽과 파티션을 제거함으로써 회의실과 기타 협업 공간이 기존 사무실에 비해 각각 3.2배, 2.7배 증가했다. 그 결과 직원들이 하루 중 최소 2인 이상이 협업하는 업무 시간이 일 평균 3~4.5시간으로 기존 보다 1.5배 늘었다.

형식적 미팅은 줄고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회의는 일 평균 3~5회로 증가했다. 온라인 회의 및 화상 회의는 기존 하루 1.5건에서 최근 2.5건으로 늘었고, 인당 하루 평균 모바일 회의 참여 건수는 1.2건에 달할 정도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회의 참여가 활발해졌다. 문서 공유 방식은 기존 이메일 첨부 대신 클라우드를 통한 공유가 30%에 이른다.

결과적으로 문서 공유, 불필요한 회의, 미팅 준비, 이동 등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 개인별로 15~30% 추가 시간을 창출,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이동이 잦은 직원이나 손님이 간단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터치다운(Touch down) 공간/사진제공=한국MS<br />
이동이 잦은 직원이나 손님이 간단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터치다운(Touch down) 공간/사진제공=한국MS
유연 근무도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사무실은 유선이 70%를 차지하였으나 현재는 무선이 95%로 한국MS 사옥 내 어디서나 무선으로 업무가 가능하다. 업무용 기기는 태블릿PC가 40~50%, 모바일 디바이스가 20~30% 비중을 차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모바일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재택근무, 자율 출퇴근이 늘어나고 유연 근무가 활성화됐다"고 말했다. 직원 만족도는 89%로 조사됐다.

한국MS는 지난 1년간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 성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기업 오피스 환경인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비전을 제시했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는 업무환경을 IoT(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제공해 모든 업무를 디지털기기와 서비스로 할 수 있고, 클라우드 소셜, 모빌리티, 빅데이터가 직원 개인의 업무로 실행될 수 있는 환경이다.

△오피스365를 기반으로 직접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실시간 공유·협업하는 ‘애널리틱 엔터프라이즈(Analytic Enterprise)’ △야머(Yammer)나 델브(Delve)와 같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정보 전달, 검색, 공지 등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하는 ‘소셜 엔터프라이즈(Social Enterprise)’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모바일 엔터프라이즈(Mobile Enterprise)’ △클라우드로의 인프라 확장 및 통합을 의미하는 ‘플랫폼
엔터프라이즈(Platform Enterprise)’를 포괄하는 업무 환경이다.

김 제임스 한국MS 사장은 "한국MS의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는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 시대에 생산성 및 플랫폼 기업 비전을 그대로 담고 있다"며 "신사옥 이전 1년 만에 약 4만5000명이 다녀가는 등 비즈니스를 혁신할 새로운 오피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 전환 성과가 향후 기업들이참고할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