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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럭셔리 시계전문관 개장…'유커 큰손'이 주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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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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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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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미지아니·랑에운트죄네 등 최고급 명품시계 20개 브랜드 유치

리뉴얼을 마치고 14일 오픈하는 신세계백화점 지하1층 럭셔리 시계전문관 전경./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리뉴얼을 마치고 14일 오픈하는 신세계백화점 지하1층 럭셔리 시계전문관 전경./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 (215,500원 상승3000 -1.4%)백화점이 중국인 큰손 고객들을 겨냥해 럭셔리 시계전문관을 개장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회현동 본점 본관 지하 1층을 리뉴얼해 럭셔리 시계 브랜드 20여개를 한데 모은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시계전문관을 이달 14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본점 본관에 명품 시계 브랜드를 2배 늘리고 본관 지하 1층 전체를 럭셔리 시계전문관으로 꾸몄다. 특히 신규입점 브랜드 대부분을 개당 가격이 수 천 만원에서 수 억원을 호가하는 초고가 명품시계 브랜드로 채웠다.

35억원짜리 세계 최고가 시계로 유명세를 떨친 '파르미지아니'를 비롯해 '크로노스위스', '랑에운트죄네', '프레드릭콘스탄틴', '보메메르시에', '제니스' 등이 추가로 합류한다. '불가리'와 '반클립아펠'은 내년 초 입점 예정이다. 여기에 '롤렉스', '까르띠에', '브레게', '바쉐론 콘스탄틴' 등 기존 입점 브랜드까지 합쳐 초고가 명품시계 브랜드 20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신세계가 시계전문관 리뉴얼을 결정한 것은 최근 중국인 큰손 고객이 급증한 것도 배경에 깔려있다. 특히 럭셔리 시계 중에서도 최고급 모델의 판매 비중은 내국인보다 중국인이 높다.

실제 신세계 본점의 럭셔리 시계 매출 중 중국인 매출비중은 해마다 늘어 올 연말까지 20%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본점 전체 중국인 매출 비중이 7%인 것과 비교하면 3배 정도다.

럭셔리 시계 중에서도 3000만원 이상 고가 제품의 중국인 매출 비중은 30%를 차지했고, 5000만원 이상 제품의 매출 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 지난 3년간 중국인의 럭셔리 시계 매출 신장율도 750%에 달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중국인 고객들은 럭셔리 시계 중에서도 최상위 브랜드의 황금색이 뚜렷한 제품이나 다이아몬드 등 화려한 보석이 박힌 제품을 선호한다"며 "한국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보다 기본적으로 2배 이상 비싼 제품이 잘 나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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