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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새 대표이사에 함승희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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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새 대표이사에 함승희 전 의원

머니투데이
  • 세종=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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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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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13일 제18차 임시주주총회와 제 132차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함승희 신임 대표이사 사장, 김경중 신임 부사장의 선임을 의결했다.

강원랜드는 함 신임 대표를 참석 주식수 중 67.52% 찬성으로, 김 부사장에 대해서는 71.41% 찬성으로 의결했다. 비상임이사로는 명수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팀장, 원면식 한국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 이주익 강원도 경제진흥국장, 장대순 정선군 부군수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차동래 전 한국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 최경식 고한·사북·남면 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 최성철 삼척시 부시장 이상 3명이 선임됐다.

정관도 일부 변경됐다. 투자심의위원회 설치 건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 사업을 추진할 때 신뢰성 있는 전문기관 등을 통한 사업 타당성 분석과 회사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심의위원회의 사전 심사를 거쳐 이사회의 승인을 얻도록 했다.

주총에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신임 대표와 부사장의 보임 절차가 진행됐다.
함승희 신임 대표이사
함승희 신임 대표이사
김경중 신임 부사장
김경중 신임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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