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19일 오후 1시40분쯤 서울 지하철 공덕역 인근 통신선로 공사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반장 이모(60)씨가 10여분 동안 흙더미에 매몰돼 있다 구출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관계자를 불러 깊이를 재기 위해 파놓은 흙이 무너졌는지, 흙벽이 무너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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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16:05
경찰 "관계자 불러 자세한 경위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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