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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안성 농협 농식품물류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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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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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현황 보고받고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노력' 주문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7일 오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등 9일 간의 다자 정상외교 일정을 마치고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14.11.17/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7일 오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등 9일 간의 다자 정상외교 일정을 마치고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14.11.17/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 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 시설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안성 '팜랜드'에서 열린 '농업 미래 성장산업 대토론회'를 주재한 뒤 인근의 농협 농식품물류센터를 찾았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농협 측으로부터 올 9월 센터 개장 이후 시설운영 상황을 보고받고 센터 내 집하·상품화시설 등을 둘러봤다.

농협은 농축산물의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자들은 제 값에 농산물을 팔고, 소비자들은 보다 싼 값에 이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중부권(경기도 안성)을 시작으로 영남권(경남 밀양), 강원권(강원도 횡성), 호남권(전남 장성), 제주 등 전국 5개 권역에 거점 물류센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가동 중인 서울·중부권을 제외한 영남권 등 나머지 4개 권역의 센터는 내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오늘 방문한 안성센터는 부지 9만2000㎡, 건축 연면적 5만9000㎡로 국제규격 축구장의 7배에 이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농식품 물류센터"라면서 "중간유통단계 축소와 농산물의 대규모 수집·분산 등 통합물류 체계 도입으로 다른 유통경로와 비교할 때 14.6%, 연간 1400억원 수준의 유통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농협 관계자 등에게 "농협이 산지 조직화, 수급안정, 물류 효율화 등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농식품물류센터에 소포장·전처리 등 다양한 상품화 시설이 갖춰져 있는 만큼 항상 소비 트렌드 변화를 주시하면서 신(新)상품 개발과 급식 등 대량 수요처 확보, 철저한 위생관리 등에 힘써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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