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긁적긁적’ 가렵고 피까지? 지루성두피염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11.26 19:0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 News1
© News1
직장인 이모(45)씨는 요즘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어느 순간부터 두피에 비듬이 심해지면서 생긴 가려움증 때문이다.

낮 동안에는 손끝으로 살살 머리를 긁으며 버티지만, 수면을 취하는 동안 본인도 모르게 박박 두피를 긁었더니 두피에 상처가 나고 어느새 통증까지 느끼게 되었다.

이씨는 ‘이러다 말겠지…’ 라는 생각에 방치했던 것이 화근이 됐다고 후회한다.

두피 뾰루지, 가려움증, 각질등…

바로 지루성두피염=두피지루성피부염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 지루성피부염이 두피에? 지루성두피염

지루성두피염 증상이 생기면 많은 사람들이 제일 먼저 하는 행동은 샴푸·컨디셔너 등 헤어 케어 제품을 바꾸거나, 머리 감는 횟수를 늘리는 것이다.

하지만 지루성두피염의 경우 피부가 아닌, 우리 몸 내부의 문제로 발생하는 만큼, 증상에 대한 관리가 아닌, 치료로써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지루성두피염은 근본적으로 지루성피부염과 같은 질환이다. 다만 다른 점은 발병 부위가 안면이나 몸이 아니라 두피라는 것.

지루성두피염 환자 중 대부분은 지성 피부에 쉽게 기름지는 두피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가려움증과 뾰루지, 비듬 같은 각질이 동반된다.

증상이 더욱 악화될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아침에 머리를 감아도 점심 시간만 되어도 기름지게 되고, 진물과 피가 나면서 탈모까지 동반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루성두피염의 원인은 무엇일까?

고운결한의원 일산점 김내영 원장은 이에 대해 "주 원인은 면역기능의 이상으로 인한 피지의 과다 분비로 시작된다. 과도한 피지가 모공을 막으면서 염증과 기타 증상이 호발되는것"이라며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좋지 않은 식습관 등으로 인해 생긴 면역력 이상과 지루성 두피염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 5단계 맞춤 치료로 빠른 증상 개선

지루성두피염한의원 고운결의 치료법은 5단계로 구성된다.

두피검사와 '쿼드-더블 진단'으로 근본 원인을 파악한 후, 맞춤 내복치료와 외용치료를 실시한다. 이 외에 경추 교정치료라든지 림프 순환 관리와 같은 특수 케어와 홈 케어 관리가 포함된다.

이같은 1:1 맞춤 치료는 지루성두피염의 근본 원인을 해소하므로 빠른 두피 개선 효과를 보여 수년간 지루성두피염을 앓아 온 만성 환자라 할지라도 꾸준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회복 가능하다.

김내영 원장은 "지루성두피염은 치료와 함께 일상관리도 무척 중요하다"며 "특히 머리를 감거나 말릴 때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하며 기름지거나 단 음식의 섭취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도 증상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文대통령 "사면이 오히려 통합 해친다"…고개숙인 이낙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