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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17대 위원장에 변성호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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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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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위원장에 박옥주 후보…득표율 과반 넘겨 결선투표없이 당선 확정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전교조 본부 사무실. / 뉴스1 © News1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전교조 본부 사무실. / 뉴스1 © News1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17대 위원장에 기호 1번 변성호(54) 후보가 당선됐다. 수석부위원장에는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박옥주(45) 후보가 확정됐다.

전교조는 "6일 0시 현재 개표를 완료한 결과 전교조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에 기호 1번 변성호·박옥주 후보가 득표율 50.23%로 과반을 넘겨 결선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잠정 투표율은 80.35%였다.

전교조 지도부 선거는 1위 후보가 투표수의 과반을 얻지 못하면 1,2위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른다

전교조 관계자는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본부 사무실에서 당선자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전했다.

위원장에 당선된 변성호 후보는 서울 영파여고 교사이며 박옥주 수석부위원장 후보는 충북 청룡초 교사다.

강성으로 평가되는 기호 1번 변 후보는 법외노조 저지,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진보교육감과의 안정적 교섭권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현 김정훈 집행부의 사업을 계승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변 후보는 현재 본부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교조는 법외노조, 공무원연금 개정, 자율형사립고 등 현안을 놓고 정부에 강공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교조 17대 위원장 선거는 기호 1번 변성호·박옥주, 기호 2번 김은형(57)·박근병(45), 기호 3번 차재원(50)·김미형(38) 후보의 3파전으로 펼쳐졌다.

낙선한 김은형·차재원 후보는 온건파로 분류되며, 변 후보가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넘기지 못할 경우 노선이 비슷한 두 사람이 후보 단일화 작업을 추진할 것으로 점쳐졌다.

앞서 전교조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지부(충남·세종 통합)에서 조합원 직선제 형태로 지도부 선거를 진행해왔다. 당선자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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