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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박지원 방북 승인...김정일 3주기 조화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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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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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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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호 여사(오른쪽)가 지난 8월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자택 응접실에서 방북을 앞두고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의원(왼쪽부터), 김홍업 전 의원,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등을 영접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이희호 여사(오른쪽)가 지난 8월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자택 응접실에서 방북을 앞두고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의원(왼쪽부터), 김홍업 전 의원,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등을 영접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정부는 15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3주기를 앞두고 조화 전달을 위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방북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

통일부는 이날 "김대중평화센터 및 현대아산측이 북측에 조화 전달을 위해 16일 개성 방문을 신청했으며 정부는 답례차원에서 이뤄지는 조화전달이라는 점을 감안해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의 조화 전달계획은 지난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5주기 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비서를 통해 개성에서 조화와 조전문을 보낸데 대한 답례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날 정부의 승인으로 김대중평화센터측에서는 박지원 부이사장 등 총 7명, 현대아산측은 조건식 사장 등 총 8명이 16일 개성에서 김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 명의의 조화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고령인 이 여사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방북의향을 전달했고, 이후 방북이 추진됐으나 의료진의 권유 등에 따라 내년 5∼6월로 방북 시기를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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