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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으로 뜬 대우인터, 주가는 '울상'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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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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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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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에 미얀마가스전 수익감소 우려 '52주 신저가' 기록

직장 생활을 리얼하게 그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미생. 드라마가 인기를 모으며 미생의 무대가 되는 대우인터내셔널도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의 인기와 달리 대우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유가 급락의 직격탄을 맞아 울상을 짓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22,300원 상승250 -1.1%)은 16일 오전 10시49분 현재 전일대비 1.49% 하락한 2만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전날도 0.82% 내린 3만300원에 마감했다. 올해 3월 기록한 52주 최고가 4만2600원에 비해 30%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최근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탓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수익이 유가 및 선진국 물가지수에 연동돼있어 유가가 하락할 경우 수익성이 떨어지는 구조다.

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제유가 급락으로 내년 대우인터내셔널의 실적추정치를 순이익 기준으로 13.1%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유가 급락에 따른 우려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10% 하락할 경우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프로젝트 영업이익은 3%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유가 외에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등을 통해 가격이 정해지고 기준 유가가 스팟 유가가 아닌 1년 이동평균 유가라는 점을 감안하면 미얀마 수익감소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주말 뉴욕상업거래소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3.6% 떨어진 배럴당 57.81달러를 기록했다. 한 주간 11% 떨어지며 50달러선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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