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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강력범죄 불안·밀집지역 경찰기동대 상근배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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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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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심검문 강화 등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방범활동 전개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과 관련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경찰. (뉴스1 자료사진) © News1 김영진 기자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과 관련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경찰. (뉴스1 자료사진) © News1 김영진 기자
올해 3월 서울 강서구에서 발생한 '건축업자 청부살인'에 이어 최근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도 역시 조선족에 의한 범행으로 드러나면서 경찰이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

경찰청은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 속에서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되고 최근 팔달산 사체유기사건 등으로 국민 불안감이 높아졌다는 판단 아래 15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맞춤형 예방활동을 벌인다.

경찰은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해 ▲경찰관 기동대 상근 배치 ▲불심검문 강화 ▲기초질서 위반 단속 등을 펼친다.

이를 위해 '가'급 외국인 밀집지역 49개소에 경찰관기동대 9개 중대와 1개 제대(703명)를 투입해 지구대와 파출소에 추가 상근배치한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일부터 전국 48개 경찰관기동대 중 11개 부대(924명)를 치안수요 과다 지구대, 파출소 등에 상근배치한 바 있다. '나'급 밀집지역 62곳에는 야간시간대 경찰관기동대가 집중 배치돼 가시적인 범죄 예방활동에 나선다.

경찰은 또 외국인 불심검문 결과 흉기를 소지하고 있을 경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경범죄처벌법 등에 의거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형사전담팀을 지정해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에 한해서는 야간 거점근무, 형사기동차량 위력 순찰 등을 통해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에 나선다.

이밖에도 경찰은 살인, 택시강도, 퍽치기 등 주요 사건 발생 시 경계경보를 발령해 야간 자원 근무를 최대 확보하고 지방청·경찰서 간 공조수사 체제 확립을 통해 신속 검거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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