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뉴욕장중]유가 하락세에 증시도 하락전환…다우 0.71%↓

머니투데이
  • 국제경제팀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12.16 02:0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미국 뉴욕증시가 15일(현지시간) 유가 하락세로 인해 장초반의 상승세에서 하락전환했다. 뉴욕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 47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22.46(0.71%) 하락한 1만 7158.37을 나타내고 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4.81(0.74%) 밀린 1987.52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7.28(1.02%) 내린 4606.32를 기록중이다.

국제유가는 이날 지난주의 부진에서 반등하며 유럽 증시를 끌어올리고 지난주의 주가 낙폭이 과대한 것 아니냐는 미 증시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미 증시도 미끄러져 내리고 있다.

밀러 타박 앤코의 매트 말레이 증권 전략가는 "한달전엔 낮은 유가가 좋은 것이었지만 이제는 나쁜 것이 됐고, 유가 하락과 함께 주가도 같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가하락…"40달러대 돼도 감산 안해"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85%내린 56.16달러를 기록중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1월물은 1.20%내린 61.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두 원유 모두 리비아의 원유 터미널 두 곳의 폐쇄 소식 등에 장초반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저유가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다시 하락세가 재개됐다.

전날 수하일 알-마주라이 아랍 에미리트 에너지부 장관은 두바이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가가 40달러대까지 떨어져도 감산을 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OPEC은 지난달 27일 석유장관회의에서 결정한 현재의 하루 평균 3000만배럴인 산유량 쿼터(한도)를 당분간 조정하지 않을 것"이며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는 물론이고 설령 40달러대까지 떨어진다고 해도 당장 마음을 바꾸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엇갈린 지표…뉴욕주 제조업 부진, 산업생산은 4년반래 최고상승

한편 이날 발표된 미 경제지표들은 서로 엇갈렸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이날 12월의 엠파이어스테이트(뉴욕주) 제조업지수가 -3.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11월) 기록한 10.2와 전문가 전망치인 12.00을 큰 폭으로 하회했다. 이 지수가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2013년 1월 이후 처음이다.

반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지난 11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1.3% 증가(계절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5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며 전문가들이 예상한 0.7%증가폭을 상회했다.

건설업자들의 경기전망을 반영하는 12월 주택시장지수는 예상을 하회했지만 여전히 9년래 최고 수준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이번달 미국 주택시장지수가 5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59와 9년래 최고인 직전월(11월)의 58를 모두 소폭 밑돌았지만 이달로 6개월 연속 50선을 웃돌았다.

주택시장지수는 50을 넘으면 건설업자들이 주택판매 추세를 낙관한다는 뜻이다.

◇펫스마트·버크셔 해서웨이·탤리스먼 에너지 상승

이날 기업인수 합병설이 나온 기업들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애완동물 용품업체인 펫스마트는 BC파트너스가 이끄는 콘소시엄이 82억달러, 즉 주당 83달러에 인수한다는 보도가 나온 후 4.27%상승중이다.

워런 버핏이 회장으로 있는 투자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는 12일 차터 브로커리지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나온 후 0.37%오르고 있다.

캐나다 에너지 그룹인 탤리스먼 에너지는 스페인의 렙솔이 인수할 것이라는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19.58%급등중이다.

◇ 금값 하락, 미국채수익률 상승, 달러약세

2월 인도분 금선물은 전장대비 0.47% 내린 온스당 1216.80달러에 거래중이다.

달러대비 유로화는 전장대비 0.03% 오른 1.2468달러(유로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대비 엔화는 0.77% 내린 117.88엔(엔화강세)을 나타냈다.

10년만기 미국채수익률은 전장대비 1bp(1bp=0.01%포인트) 오른 2.10%를 나타내고 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