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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체 임원 내년 연봉 동결키로"… 위기극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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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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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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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연봉삭감 이후 처음… 타 대기업으로 확산 가능성 높아

삼성 "전체 임원 내년 연봉 동결키로"… 위기극복 앞장
삼성이 전 계열사 임원들의 내년 연봉을 동결하기로 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연봉 삭감조치 이후 처음이다.

19일 삼성에 따르면 위기극복을 위해 약 2000여 명의 전 계열사 임원들의 급여를 동결하기로 했다. 이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대부분 계열사들의 실적이 크게 악화된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전체 임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연봉 동결을 통보했다"며 "임원들이 위기극복에 솔선수범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 연봉 20%를 삭감하고 성과급의 경우 전무급 이상은 전액, 상무급은 30% 자진 반납했다.

하지만 실적에 따라 개인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성과인센티브(OPI)는 그대로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의 이같은 조치는 다른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이 임원들의 연봉을 동결함에 따라 다른 대기업들도 임원들의 연봉 인상을 최소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른 기업들도 올해 실적이 크게 좋지 못한 만큼 이같은 분위기는 다른 대기업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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