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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텐더 풀린' 메들렌, KC 선발진 합류..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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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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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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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에서 반등을 노리는 크리스 메들렌(29). /AFPBBNews=뉴스1
캔자스시티에서 반등을 노리는 크리스 메들렌(29). /AFPBBNews=뉴스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논텐더로 풀린 우완선발 투수 크리스 메들렌(29)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합류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지난 1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FA로 풀린 우완선발 투수 에딘손 볼케스(31)와 2년 2000만 달러(약 220억 원)의 계약을 체결한 캔자스시티가 이날 애틀랜타에서 논텐더로 풀린 메들렌을 잡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폭스스포츠의 켄 로젠탈 기자에 따르면 메들렌과 캔자스시티의 계약규모는 2년 850만 달러(약 93억 원)로, 메들렌은 2015시즌엔 200만 달러를, 그 다음시즌에는 550만 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또한 캔자스시티는 2017년 메들렌에 1년 1000만 달러의 연장옵션을 실행할 수 있으며, 옵션을 실행하지 않을 시엔 100만 달러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한다.

지난 2009년 애틀랜타의 유니폼을 입고 빅 리그 무대를 밟은 메들렌은 2012시즌까지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특히 메들렌은 2012년 50경기(선발 12경기)에 출전해 138이닝을 소화하며 10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57의 화려한 성적을 거뒀고, 이듬해부터 팀의 확실한 선발로서 자리를 잡았다.

2013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 선발을 소화한 메들렌은 32경기(선발 31경기)에 출전해 15승 12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했다.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88.9마일(약 143km)로 압도적이지 않았지만, 메들렌은 구종 가치가 12.6에 달한 체인지업을 앞세워 타자들을 절묘하게 요리해나갔다.

그러나 197이닝으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메들렌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2013시즌이 끝난 뒤 오른 팔꿈치에 탈이 나고 만 것이었다.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게 된 메들렌은 결국 올해 단 한 번도 등판하지 못했고, 결국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논텐더로 풀리고 말았다.

과연 메들렌이 다시 한 번 잡은 기회를 발판삼아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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