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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대선 2주년, 집권 여당 강력한 드라이브 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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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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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해산심판, 어떤 결정 나오든 존중"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유기림 기자 =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2014.12.1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2014.12.1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9일 대선 2주년을 맞아 "집권 여당으로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대선에서 승리했을 때 국민에게 비전을 제시했고,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초심을 다시 되새긴다. 창조경제와 복지, 일자리 등 4~5개 국정기조가 조금 변형이 되긴 했지만 기조는 똑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창조경제와 일자리창출, 복지확대, 문화융성 등이 정착되도록 3년차부터는 확실하게 해야 한다"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정책 기조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비선실세 국정 개입 의혹 등과 관련한 야당의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 요구에 대해선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가 끝나고 나서 문제점이 있으면 당연히 열 것"이라며 "야당의 주장을 존중하되 시기를 생각해 본다는 것이지 거부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여야 2+2 연석회의 합의 사항인 해외자원개발(자원외교) 국정조사와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선 "사안의 성격으로 보나 각 당의 입장으로 보나 시작과 끝이 같이 가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청구에 대한 헌법재판소 선고와 관련해선 "어떤 결정이 나오든 존중을 받아야 한다"며 "헌재 결정을 존중하지 못할 경우 더 큰 헌법적 가치 훼손과 공동체가 감당할 수 없는 혼란을 가져온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여야 개헌추진 국회의원모임에서 개헌 특위 구성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선 "워낙 현안이 많아 특정 현안에 정신을 쏟기 어렵다"며 "선거구 조정 문제도 있기 때문에 정개특위는 새해에 만들어서 가동하고, 그런 일련의 과정 속에서 (개헌특위를) 어떻게 할지 살펴보려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의 처남 취업 청탁 논란과 관련해선 "확실한 내용도 모르는 상태에서 정치인의 개인적 일을 놓고 왈가왈부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원외교 국정조사 증인 출석과 관련한 질문에 '구름 같은 이야기'라고 답한 것에 대해서도 "아직 전혀 (증인 출석을) 상정해보지도 않았고, 전혀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바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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