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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광주창조경제센터, 실질적 성과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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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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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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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건립현장 방문, 직원들 격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앞줄 가운데)이 광주창조혁신센터 공사 현장 점검을 위해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앞줄 가운데)이 광주창조혁신센터 공사 현장 점검을 위해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9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방문해 담당 임원으로부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종합적인 사업 계획과 준비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센터 건립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세부 운영 프로그램 등 혁신센터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광주 특성에 맞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조경제 확산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년 초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광주광역시와 함께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축하고 있는 산(産)·학(學)· 연(硏) 협력 거점으로, 신생 창업팀과 중소 벤처 기업들이 사무 공간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받는 종합적인 창의 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차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중심으로 현대차그룹 역량과 노하우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창조경제가 특정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저변이 확대돼 하나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 회장은 이날 광주공장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생산 차량의 품질을 점검했다.

현대차그룹이 기아차를 인수한 1998년 광주공장 생산규모는 6만대에 불과했지만 지속적으로 생산 규모를 늘려 지난해 기준 생산능력은 62만대에 달한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올해 말까지 총 53만여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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