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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와인행사 자료 사진/사진=임성균 기자 |
본점에서는 '그랑크뤼(최고등급)' 와인 4억원 어치를 준비한 '금양와인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샤또 라퐁로쉐 2008'(4만원), '샤또 지스꾸르 2011'(5만원), '샤토 디쌍 2011'(5만원) 등 인기 와인도 특가 판매한다. 또 국민 위스키인 '발렌타인 17년산'을 롯데백화점 단독 최저가인 11만6000원에 선보인다.
광주점과 센텀시티점에서도 '우리와인 단독전'을 연다. '스테마리 모스카토', '까사산토르 모스카토', '까사산토르 모스카토' 등 인기와인을 80% 이상 할인한 값에 내놓는다. '돔페리뇽'은 19만8000원, '모엣샹동'은 5만3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한편 크리스마스 등 연말 모임에서 와인을 즐기는 수요가 늘면서 유통업계 12월 와인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2012년 12월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2013년 21.2%를 기록했다. 올해 12월 예상 매출 신장률은 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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