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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깜짝 발탁' 이정협 기용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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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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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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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최종 명단을 발표하며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뉴스1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최종 명단을 발표하며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뉴스1
울리 슈틸리케(60)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박주영(29·알 샤밥)을 제외하고 신예 이정협(23·상주 상무)을 기용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2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이정협의 발탁이다. 그는 박주영 대신 그라운드에 나서 전형적인 타깃맨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슈틸리케 감독은 "기존 공격자원과 다른 타깃맨을 찾다 보니 박주영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동국(35·전북 현대), 김신욱(26·울산 현대)을 끝까지 염두에 뒀는데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 소집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이정협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지겠다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감독으로서 박주영을 소집하는 것이 이정협을 소집하는 것보다 수월한 결정"이라면서도 "경험이 풍부한 박주영은 큰 대회에 출전했을 때 책임감을 부여받지만 경험이 전무한 이주영을 출전시킨 것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정협은 A매치 경험이 전무하고 소속팀에서도 후보로 분류된다. 그러나 K리그와 제주 전지훈련 소집기간 동안 선수들을 꼼꼼히 체크한 결과 슈틸리케 감독은 이정협을 신용하기로 했다. 부임 당시 "모두에게 평등하게 기회를 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

슈틸리케 감독은 "대표팀과 국민이 단합이 잘 돼야한다"며 "대표팀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희생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아시안컵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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