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쉴즈 영입전' SF에 이어 보스턴까지 가세하나?

스타뉴스
  • 국재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12.22 14:4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보스턴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임스 쉴즈(33). /AFPBBNews=뉴스1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보스턴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임스 쉴즈(33). /AFPBBNews=뉴스1
맥스 슈어저(30)와 함께 초대형 FA 투수로 각광 받는 제임스 쉴즈(33) 영입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뿐만 아니라 보스턴 레드삭스까지 가세했다.

미국 보스턴 글로브의 닉 카파르도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보스턴이 쉴즈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쉴즈의 계약 규모는 5년 1억 1000만 달러(약 1205억 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쉴즈는 지난 2006년 탬파베이 데빌레이스(現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데뷔시즌 6승 8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남긴 그는 이듬해부터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됐고,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매 시즌 200이닝 이상을 소화함과 동시에 두 자릿수 승수를 따냈다.

특히 2008년에는 14승 8패 평균자책점 3.56의 성적으로 팀의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올 시즌엔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으로 14승 8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 29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이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무엇보다 꾸준한 내구성과 함께 선발진의 정신적 지주를 할 수 있는 리더십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쉴즈에 대한 인기는 높은 편이다.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샌프란시스코가 쉴즈 영입에 가장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샌프란시스코의 세이빈 단장은 최근 NBC 스포츠 등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슈어저는 너무 비싸다"며 "쉴즈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한 바 있다.

슈어저가 요구하는 계약은 6년 2억 달러(약 2191억 원) 이상으로, 원 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비롯해 보스턴 등의 구단들은 슈어저 영입을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반해 쉴즈는 슈어저보다 저렴할 뿐더러 탄탄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슈어저보다 선호하는 구단이 많다.

한편, 쉴즈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보스턴은 기존의 선발자원인 클레이 벅홀츠, 조 켈리를 비롯해 릭 포셀로, 웨이드 마일리를 트레이드로, 저스틴 매스터슨을 FA 계약으로 영입함으로서 선발진 구성을 마친 상황이다. 하지만 이 중에서 쉴즈만큼의 풍부한 경험과 내구성을 갖춘 선수는 없다. 따라서 보스턴으로서는 선발진의 중심 역할을 해줄 쉴즈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슈어저에 비해 '저평가 우량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쉴즈가 과연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쿠팡 덕평물류센터 참사, 'ESG 평가' 경고했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