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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김대중평화센터 "단순히 감사 인사 받으러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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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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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원장 "특별히 드릴 말씀 없다" 말 아껴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김성재 김대중 아카데미 원장(왼쪽 세 번째) 등 김대중 평화센터 관계자들이 2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출경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4.12.24/뉴스1 © News1 송은석 기자
김성재 김대중 아카데미 원장(왼쪽 세 번째) 등 김대중 평화센터 관계자들이 2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출경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4.12.24/뉴스1 © News1 송은석 기자

북한 김양건 노동당 대남비서의 초청으로 개성을 방문하는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 원장은 24일 "단순히 감사 인사를 받으러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중평화센터 측 방북단을 이끌고 방북하는 김 원장은 이날 출경에 앞서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오늘은 김정은 위원장이 이희호 여사가 조화를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한다기에 가는 것이라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김양건 비서를 만나 특별한 이야기가 나온다면 언론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양건 비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주기에 대한 이희호 여사의 추모화환에 대한 감사 표시를 위해 김대중평화센터 측 인사들을 개성에 초청했다.

당초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인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이날 김 원장과 동행해 방북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방북 승인 불허로 무산됐다.

김 원장을 비롯한 8명의 방북단은 이날 개성으로 들어가 개성공단 외곽의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사무실에서 김양건 비서를 만난 뒤 오후 3시30분경 귀환한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대아산 측 방북단 8명도 이날 오전 11시 개성으로 들어가 역시 김양건 비서와 면담한 뒤 오후 4시30분경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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