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저축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행사' 진행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친애저축은행은 22일, 23일 양일간 미혼모 쉼터 '열린집'과 조손 가정 및 홀몸 어르신을 지원하는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윤병묵 친애저축은행 대표(오른쪽 4번째)와 관계자들이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 월동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친애저축은행

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미혼모 쉼터 '열린집'과 조손 가정 및 홀몸 어르신을 지원하는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친애저축은행은 미혼모와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센터 내 시설을 보수하고 출산용품 구매를 위한 후원금을 지원했다. 또 아이 돌보기와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조손 가정과 홀몸 어르신 가정 등 130여 가정에는 직원들이 만든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윤병묵 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일회성 사회봉사활동을 넘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들을 앞으로도 진행해 2015년에는 지역사회에 더 큰 기여를 하는 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친애저축은행,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행사' 진행

미혼모 쉼터 '열린집'·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월동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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