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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동서 새 출발하는 한화L&C, 내년 건재사업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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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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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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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빌딩서 센터원빌딩으로 본사 이전하는 한화L&C

센터원빌딩 외관/사진제공=머니투데이 DB
센터원빌딩 외관/사진제공=머니투데이 DB
종합 건축자재기업 한화L&C가 서울 장교동을 떠나 수하동에 새 둥지를 튼다. 한화그룹 계열사 시절 터전을 잡았던 장교빌딩에서 바로 옆 센터원 빌딩으로 이사를 가는 것. 올 하반기 한화그룹 계열사에서 탈피해 홀로서기에 나선 한화L&C가 내년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L&C는 이날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센터원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지난 2010년 준공된 센터원빌딩은 장교빌딩과 직선거리 기준 700m 내에 위치한 오피스 건물로, 지하 8층, 지상 32층의 2개동(동관, 서관)으로 이뤄졌다. 한화L&C는 동관 7층과 8층, 총 두 개 층을 쓰게 된다.

이날 한화L&C 직원들의 개인 물품이 모두 센터원빌딩 내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로 옮겨지면 오는 29일부터 사무실 내부 정리작업이 시작되고, 한화L&C 직원들은 내년 1월부터 새 사무실에서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한화L&C는 이번 본사 이전을 위해 서울 종로 일대 오피스 건물 너댓곳을 집중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L&C 관계자는 "현재 본사가 위치한 장교빌딩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워야 한다는 점을 1차 선정기준으로 삼았다"며 "회사가 오랜 세월 장교동을 근거로 활동해왔고 직원들 역시 이 일대를 중심으로 생활이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화L&C는 시청역 부근의 올리브타워와 수하동 센터원빌딩 등 두 곳을 이전 후보지로 압축하고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브타워는 조선시대 돈을 찍어내던 '전환국'이 위치해 풍수적으로 돈이 모이는 곳으로 알려진 태평로와 가깝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유력한 후보지로 검토됐으나 건물 내부 효율성 등에서 센터원빌딩에 밀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본사 이전을 바탕으로 한화L&C는 내년 국내외 건자재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기업 대 소비자(B2C) 간 거래 시장 공략에 더욱 드라이브를 거는 한편, 해외에서는 증가하는 인테리어 스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 현지의 칸스톤 생산 공장 증설에 돌입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한화L&C는 향후 4년간 건자재 사업부문에만 약 15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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