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에 시달리는 직장인, 햇살론 대출자격 확인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최근 금융위원회와 행정자지부가 발표한 '대부업 실태조사'에서 2014년 상반기 대부업 이용자 중 직장인 사용비율은 58.5%로 가장 높았으며, 그 중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대부업을 이용하는 비율 53.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은 비교적 대출자격이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고금리 대부업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사용하면 고금리의 악순환을 벗어나기 어렵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은 직장인의 경우 자신에게 적합한 저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찾기란 더욱 어려운 실정.

햇살론은 정부가 지난 2010년 7월부터 시행한 서민전용 대출상품으로 신용보증재단에서 85~90%의 보증서를 발행해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에게 연 10%대의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대출자격은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서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임시직, 파견직 직장인, 일용직, 프리랜서 근로자 등을 대출자격에 포함시켰다.

NH저축은행 햇살론 관계자는 "많은 직장인들이 서민지원 상품인 햇살론을 신청해 저금리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면서 "정부가 2015년부터 서민지원 상품을 햇살론으로 일원화 할 청사진을 그리고 있어 앞으로 지원대상의 폭도 확대돼 많은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햇살론 대출자격 문의는 승인률 높은 곳으로 주목받는 NH농협저축은행 공식판매법인 우리파이낸스 홈페이지 ( //nh-sunloan.com) 또는 대표전화 1544-8461 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고금리에 시달리는 직장인, 햇살론 대출자격 확인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P5 증설' 준비 돌입...삼성전자, 반도체 초격차 드라이브

실시간 급상승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이슈패키지

윤석열 대통령 취임

尹정부 국정과제

2022 키플랫폼

최신뉴스

오늘의 꿀팁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스타뉴스

MoneyS

IZE

the300

theL

티타임즈

더리더

스타일M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