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레가스 "첼시에게 만족은 없다..모든 경기 승리 원해"

스타뉴스

김지현 기자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승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AFPBBNews=뉴스1

첼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27)가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파브레가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다. 첼시에게 만족은 없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파브레가스는 "생각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고 성적이 좋지 않은 날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며 "그러나 첼시는 준비가 돼 있고 어느 정도의 휴식을 취했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혹독한 크리스마스 일정(박싱 데이)을 치렀다. 구랍 28일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한 첼시는 지난 2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3-5로 충격패를 당했다.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던 첼시는 결국 2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게 동률을 허용했다.

이에 대해 파브레가스는 "토트넘에게 패배한 것은 충격적이었다. 그러나 경기를 보면 토트넘은 모든 기회를 골로 연결시켰다"라며 "토트넘은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생각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고 답했다.

첼시는 크리스마스 일정이 끝난 뒤 치른 지난 5일 FA컵에서 왓포드에게 3-0 완승을 거두며 경기력을 회복했다. 이후 11일 맨시티가 에버튼과 무승부를 기록해 주춤한 사이 첼시는 뉴캐슬에게 승리를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현재 첼시는 승점 49점으로 맨시티에 2점 앞서있다.

파브레가스는 빡빡했던 크리스마스 일정 후 몸을 회복할 시간을 얻은 것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파브레가스는 "힘들었지만 휴식을 취했다. 이제 첼시는 앞을 보고 나아가야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파브레가스 "첼시에게 만족은 없다..모든 경기 승리 원해"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이자 깎아 드립니다"…은행 '고정금리 주담대' 세일 나선 까닭

실시간 급상승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이슈패키지

윤석열 대통령 취임

尹정부 국정과제

2022 키플랫폼

최신뉴스

오늘의 꿀팁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스타뉴스

MoneyS

IZE

the300

theL

티타임즈

더리더

스타일M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