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해멀스, 고향 SD行?.. 관건은 대가와 연봉보조

스타뉴스
  • 김동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01.14 11:1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에이스 콜 해멀스. /AFPBBNews=뉴스1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에이스 콜 해멀스. /AFPBBNews=뉴스1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에이스 콜 해멀스(32)는 이번 오프시즌 트레이드 시장에서 최고의 매물로 꼽힌다. 여러 팀들이 행선지로 거론됐다. 이 가운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해멀스를 영입할 수 있다는 내용이 언급됐다.

미국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의 에이스 콜 해멀스가 서부지구로 옮긴다는 설이 나왔다. 팀은 샌디에이고다"라고 전했다.

사실 샌디에이고의 해멀스 트레이드 영입 추진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해 12월 말 필라델피아 지역 언론일 필리닷컴이 샌디에이고의 해멀스 트레이드 추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다만, 당시에는 윌 마이어스(25)가 트레이드 카드에 포함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말이 나왔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겨울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라인업에 큰 폭의 변화를 줬다. 맷 켐프(31), 저스틴 업튼(28), 마이어스를 데려오며 외야를 통째로 바꿨다. 중심타선의 무게감도 한층 강화됐다. 여기에 포수 데릭 노리스(26)와 3루수 윌 미들브룩스(27)를 영입하며 내야도 강화했다. 이런 상황에서 해멀스까지 데려온다면, 샌디에이고는 목표로 했던 타선 강화를 넘어 선발진까지 한층 강해질 수 있다.

관건은 대가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오프시즌 여러 차례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하면서도 팀 내 탑3 유망주는 모두 지켰다. 랭킹 1위 포수 오스틴 헤지스(23), 랭킹 2위 투수 매튜 휘슬러(23), 랭킹 3위 외야수 헌터 렌프로(23)가 그들이다.

하지만 상대가 해멀스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해멀스 정도의 매물이라면, 웬만한 팀 유망주는 대거 획득이 가능하다. 특히 필라델피아의 루벤 아마로 주니어 단장은 양질의 유망주를 많이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멀스를 영입하면서 샌디에이고가 이들을 끝까지 안고 있을 가능성이 낮아지는 셈이다.

더불어 얼마나 많은 연봉보조를 받아올 수 있는가 하는 부분도 있다.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서 켐프를 데려오며 3200만달러의 연봉보조를 받아왔다. 잔여연봉 1억 700만 달러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샌디에이고 입장에서는 해멀스도 옵션을 포함했을 때 1억 달러가 넘는 잔여계약이 남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연봉보조를 받아올 필요가 있다. 샌디에이고는 자금이 풍족한 구단이 아니다.

한편 만약 해멀스가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된다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해멀스는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샌디에이고에서 다녔다. 이후 지난 2002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필라델피아에 입단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확정일자 받고도 전세금 날려"…'하루차' 전세사기 왜 못막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