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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홍성·충북충주 등 구제역 발생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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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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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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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지난 해 12월3일 부터 이달 14일까지 13개 시·군에서 총 50건 발생

구제역 발생원인이 가축운반차량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홍성, 충북 충주 등이 향후 구제역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14일 "(구제역)발생농장 가축 출하시 이용된 차량과 도축장(19개소)에 출입한 축산차량이 자주 방문한 지역은 (구제역)추가 발생 위험도가 특히 높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발생농장 출하차량의 방문빈도가 많은 지역은 안성(6.1%), 홍성(4.0%), 이천(3.8%), 청주(3.5%), 용인(3.0%), 공주(2.7%), 여주(2.5%), 상주(2.2%), 예산(2.1%), 세종(2.1%) 등으로 조사됐다.

이중 안성, 이천, 용인, 세종 등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확인 결과, 모두 양성으로 확진됐다.
"충남홍성·충북충주 등 구제역 발생 가능성 높아"

"충남홍성·충북충주 등 구제역 발생 가능성 높아"

또 도축장 출입 축산차량의 방문빈도가 많은 지역은 청주(22.2%), 천안(8.8%), 충주(6.5%), 진천(6.1%), 음성(5.0%), 이천(4.6%), 용인(4.4%), 익산(3.8%), 괴산(3.3%), 안성(3.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중 청주, 천안, 진천, 음성, 이천, 용인, 괴산, 안성 등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천일 축산정책국장은 "조사 결과로 볼 때 앞으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홍성, 화성, 공주, 충주 등으로 이들 지역은 특별한 방역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미 각 지역에서는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해당 지역의 축산농가들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해 12월3일부터 이날까지 전국 13개 시·군에서는 총 50건(돼지 49건·소 1건)의 구제역이 발생해 돼지·소 4만4313마리가 살처분 됐다. 지난 2010년 발생한 구제역 당시에는 같은 기간 116만마리가 살처분 됐다. 2010년 11월~2011년 4월까지 살처분 된 돼지·소는 348만마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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