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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호주진출 28년만에 연간 10만대 판매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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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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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1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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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車산업 역사상 4번째 기록...점유율 9.0% 4위 올라 "올해 신형 제네시스 출격"

i30/사진제공=현대차
i30/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호주 진출 28년 만에 연간 판매량 10만대를 처음 돌파했다.

현대차 (186,500원 ▲4,500 +2.47%)는 호주 자동차등록통계청(VFATS) 등록 기준으로 지난 해 판매량이 10만11대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보다 3.1%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현대차는 호주 시장에서 9.0%의 점유율로 마쓰다(10만704대)에 이어 근소한 차이로 종합판매실적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호주 시장 상위 5개 업체 중 유일하게 판매량이 늘었다.

호주 시장에서 연간 10만대 판매를 돌파한 건 현대차가 역대 4번째다. 현지 생산공장이 있는 토요타와 홀덴을 제외하면 마쓰다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현대차의 호주 판매 실적을 견인한 건 승용 모델의 약진이다. i30가 지난 한 해 3만 1505대 팔려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다. ix35(국내명 투싼ix)와 i20가 각각 1만 7922대, 1만 4979대 팔리며 뒤를 이었다. ix35는 소형 SUV차급 점유율 22.2%로 1위를 기록했고 i20도 경차급에서 최대판매 모델로 꼽혔다.

현지 공장이 없는 현대차가 호주 시장에서 판매하는 차량들은 대부분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수출 차량이다. 지난해 국내 공장 생산차종의 수출 물량은 호주 판매 실적의 80%에 가까운 7만 8183대에 달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12일 발효된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가 수출 모델들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한 신형 제네시스도 올해부터 호주 시장에 본격 판매된다.



  • 오상헌
    오상헌 bborirang@mt.co.kr

    \"모색은 부분적으로 전망이다. 모색이 일반적 전망과 다른 것은 그 속에 의지나 욕망이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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